공지사항

학회를 마친 후 감사의 글
작성자
학회관리자
작성일
2010-11-02
조회
590
안녕하십니까? 대한약리학회 회장 노 재열, 이사장 김 용식 입니다.

자연의 오묘한 절기는 지금 이슬을 머금은 찬 공기가 서리를 내리게 하는 상강도 지나 벌레들이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다는 절기에 이르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은 제법 쌀쌀한 초겨울 문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쾌청한 날씨와 함께 대한약리학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음은 학회 회원 여러분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학회의 발전은 회원님들의 참여 없이는 발전도 유지도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을 다하여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이번 학회를 통하여 회원님들의 학문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는 맘 간절합니다. 그리하여 내년의 학회는 더욱더 발전하는 학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참여하지 못한 회원님들께서도 내년에는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학회 기간 동안 여러 임원들이 나름 많은 신경을 썼지만 혹 불편한 점이나 개선되어야 할 점이 있으시면 저의 능력의 한계에 의한 것이오니 여러분의 넓은 맘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불편한 점은 주저하지 마시고 학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차후에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다음 회장단에 보고하여 수정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가 총회 인사에서도 밝혔지만 많은 회원님들께서 총회에 참석하시지 않아 다시한번 이 자리를 통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29일 점심을 질 좋은 도시락을 하고자 하였으나, 식당에서 소찬으로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가톨릭 의과대학 내 음식을 절대로 반입할 수 없었고, 또한 생리학회가 점심을 식당 메뉴로 하는데 약리학회만 다른 메뉴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1:00로 한 것은 교직원 식당이라 교직원과 같은 시간대에 할 수가 없다고 하였기에 프로그램을 그렇게 맞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희들의 고충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여러분의 학문이 날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면서, 다시한번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을 모아 감사의 맘을 전하며, 내년에는 모든 회원님들의 참여를 기대하면서 감사의 글을 드립니다.